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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위한음악재단 소식

미얀마 Gift of Music 이야기

미얀마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4-10-18 11:03
조회
8953

미얀마_GOM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는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해외음악봉사인  Gift of Music 활동이 있었습니다.


Gift of Music 은 음악을 통해 서로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또한 새로운 즐거움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해외 단기 봉사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봉사단에는 전문 재즈음악가 박동화교수님과 그 제자분들께서 함께 참여를 하여  수준높은 마스터클라스와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방문 단체는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Gitameit 과 Legacy Music Academy 입니다.


Gitameit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음악을 배우고 싶은 학생을 대상으로(주로20~30대) 하고,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여 전문 음악가를 양성하고 있는 곳입니다.


Legacy Music Academy 는 나이를 불문하고 5살부터 50살까지 피아노,바이올린,보컬,드럼 등 을 배울 수 있는 음악학원입니다.


이번 Gift of Music 활동에서 박동화교수님(베이스기타, 콘트라베이스)과 제자들인 이윤선(피아노), 김성수(베이스기타), 최대웅(드럼) 은 워크샵과 마스터클라스를 하고 마지막으로 미얀마-한국 제 1회 재즈콘서트를 할 계획이랍니다~!!


 우선 Gitameit에서 3일에 걸친 워크샵과 마스터 클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진1: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는 박동화교수>



<사진2:  마스터클라스를 진행하고 있는 박동화교수>


최대웅 강사가 미얀마 학생들에게 드럼을 가르치다가 놀란사실!


첫날 숙제를 주었는데 다음 날 바로 곡을 마스터해 왔다고 합니다!! >.<  처음 배우는 드럼스킬이었는데요!!


학생들의 배우고자하는 열정은 가득한데 전문 음악강사들의 부족으로 항상 이런 숙제들에 목말라 있었는지 모릅니다.



<사진3:  마스터클라스를 진행하고 있는 최대웅 강사>


각 파트별 마스터 클라스와 워크샵을 마무리 할 즈음 미얀마측 음악선생님께서 즉석 합주를 요청해 왔습니다~


한번도 맞춰보지 않았는데 눈빛만으로도 함께 호흡을 하네요


음악으로 미얀마와 한국은 하모니를 만들어갑니다.



   <사진4:  즉석 합동연주를 하는 미얀마, 한국 뮤지션들>


 8월29일 드디어 미얀마와 한국의 재즈 음악가와 학생이 함께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에 앞서 어디서 소문을 듣고 왔는지 >.< 미얀마 국영방송국인 mitv에서 취재가 나와 양동권 해외사업팀 팀장이


우리 단체소개와 문화를 통한 개발협력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고,


박동화교수님께서는 국경없는 음악의 미래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셨답니다. (행복해 하시는 표정을 보세요~~!! ^^)




<사진5,6:  mitv와 인터뷰를 하는 양동권 해외사업팀 팀장(위), 박동화 교수(아래)>


자 그럼 제 1회 미얀마-한국 재즈콘서트를 보러 갈까요~~~~?!!!



<사진7:  제1회 미얀마 한국 재즈콘서트, 합동연주>



<사진8:  제1회 미얀마 한국 재즈콘서트>


이 날 관객이 무려 100여명이나 왔고 한인분들도 많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던 공연이 짧게 느껴졌는지 너무 짧다며 슬퍼하시는 분도 계실정도 였답니다.


국적 관계없이, 남녀 구분없이,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이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었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더 많은 사진과 영상자료는 이 쪽으로 → www.facebook.com/m4one)



<사진9: 미얀마, 한국 뮤지션과 관계자들 단체사진>


더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오늘도 달립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정기후원 : http://bit.ly/1dulxdT


ARS : 060-700-0041 (건당 3,000원)


전화 : 02-725-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