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얀마를 시작으로 2015 한-아세안 OACA가 캄보디아, 필리핀이 진행되었습니다.

OACA란 One Asia cultural Ambassador의 약자로,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 및 개발협력사업이자, 지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지원사업입니다.

OACA in 캄보디아는 OACA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그리고 캄보디아의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일정기간동안 매일같이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OACA in 캄보디아는 공장과 지역사회 깊이 들어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CKCC 공연장에는 지역주민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OACA in 필리핀은 지난 2015년 2월 8일(일)부터 2월 14일(토), 총 6박 7일동안 필리핀 바기오에서 한-아세안 3번쨰 프로젝트인 OACA in 필리핀을 진행하였습니다. OACA의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된 OACA in 필리핀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250km 떨어진 해발고도 1,540m의 고원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서늘한 기후로 한국 유학생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본 회는 현지 Epiphany 초등학교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기오 국립예술고등학교에서 음악/미술봉사,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현지 바기오대학교와 한-아세안의 협력을 주제로 음악공연을 성대히 열었습니다.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협력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이뤄질 문화예술개발협력을 기대해봅니다.

캄보디아 소식 자세히 보러가기

필리핀 소식 자세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