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2월 7일, 오후 3시 용산 아트홀에서 2015 하모니네이션 페스티벌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모니네이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그룹교육 시스템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철학적 가치와 다양한 교육적 요소들을 녹여 내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단원들은 전문적인 교육공학기법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공동체에 대해서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모니네이션 교육의 취지를 관객들과 공유하는 의미에서 열린 하모니네이션 페스티벌에는 플룻 앙상블의 멋진 연주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11개 센터의 1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하모니네이션 오케스트라 새싹, 올키즈스트라 상위 관악단 그리고 하모니네이션 오케스트라 나무의 연주로 막을 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연장 밖에서는 관객들이 단원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단원들과 관객들은 음악을 통한 진정한 소통을 경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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