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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위한음악재단 소식

[2014-11월호]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탄자니아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4-10-18 14:03
조회
8785

탄자니아_11월호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11월호>  


안녕하세요.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탄자니아 지부에서는 지난10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음을 가득 품고 시작된 교육현장을 보시겠습니다~!


1. Certificate of Participation


먼저, 탄자니아 문화관광부에서 제 33회 바가모요 국제문화예술축제 참가증서를 보내 주었습니다. 제 33회 바가모요 국제문화예술 축제는 지난 9월,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탄자니아 지부가 현지 음악가들과 함께 The Moon Jazz라는 타이틀로 정식무대에서 연주했던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금번 축제는 참가증서와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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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 학기 시작


새롭게 시작하는 학기에는 설렘과 기대가 있습니다. 긴 방학을 마치고 학생들과 마주하니 다시 만난 기쁨과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온 교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지난 학기 보다 더 심도 있는 내용과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수업이 진행 됩니다.




3. 장학금 지급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탄자니아의 음악대학교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TUMA(Tumaini University Makumira)대학의 신입생인 에녹(Enock Mremi)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에녹은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교육하고 있는 SMMUCo(Stefano Moshi Memorial University College)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음악적으로 더 공부하고자 TUMA(Tumaini University Makumira)에 신입생으로 입학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있어 입학을 고민하고 있었지요.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에녹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생으로 선발하였습니다. 에녹은 SMMUCo 재학 당시, 탁월한 피아노연주로 교수진들의 주목을 받았었는데, TUMA에서는 더 향상된 기량과 깊이 있는 연주를 기대해 봅니다.


탄자니아 문화소외지역의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참하여주세요!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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