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제 68,69회 아리콘서트] 현장
4월 12일, 13일 양일간 북촌 전통한옥 공명헌에서 68회, 69회 아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틀간 약 12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합창, 클라리넷 연주,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콘서트가 진행되었고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후에는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다과와 와인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티켓판매금액: 1,980,000원
모금액:150,000원
총 2,130,000원의 수익금은 탄자니아의 음악대학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는데에 쓰이게 됩니다!
연주자뿐만 아니라 아리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따뜻한 가슴으로 돌아갈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자원봉사 기자단이 준비한 관객과의 인터뷰도 살펴볼까요?
<지인의 소개로 66회 아리콘서트에 참석하게 된 용혜린씨의 인터뷰 장면>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리넷 듀오의 'let it go'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겨울왕국'의 ost로 친숙했던 곡을 클라리넷 연주로 들어보니 또 색다르고 더 아름다운 것 같기도 해요^^.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일반 사람들이 음악에 대해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런 공연들을 더욱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2014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자원봉사단장 김태민 인터뷰 장면>
"이번 아리콘서트는 제가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함께하는 4번째 봉사활동인데요,
이전의 봉사활동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하게 될 봉사활동마다 모두 잘 끝내고 뿌듯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봉사활동에 임하겠습니다!
탄자니아의 학생들! 멀리서도 여러분을 돕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항상 열심히 살아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리콘서트는 계속됩니다 쭈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