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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위한음악재단 소식

[해외사업] 장학금을 받던 학생, 선생님이 되다.

탄자니아
작성자
엠포원
작성일
2016-12-02 10:36
조회
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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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식]


지난 22일과 23일,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탄자니아 지부가 함께 협력사업을 하고 있는
Tumaini 대학교Stefano Moshi Memorial 대학교의 학생들 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학생들은 Thank You Letter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탄자니아에는 아직까지 음악 교육이 공교육에서 다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음악을 전공으로 선택하기 위해 대학입시 전에 별도로 Certificate 과정과 Diploma과정을 먼저 거쳐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음악가들의 교육기간과 사회진출시기가 더 늦어지는 게 현실입니다. 또한 금전적인 문제로 졸업이 연기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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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


기쁜 소식은 대학에서 지금까지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장학금을 통해 학업을 진행해오던 학생이
이제 선생님이 되어서 그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
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장학금 사업을 통해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