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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Ari@Tiny Office , M4one 탄자니아 지부 '킬리바라' 탄자니아 아동돕기 재즈공연

한국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5-11-15 16:06
조회
8041

쌀쌀한 날씨지만 비가 내려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가을날씨에,
작은 공간이지만 관객과 연주자가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Ari@Tiny Office의 두 번째 공연이 열렸습니다.
두 번째 Ari@Tiny Offcie는 지난달 탄자니아에서 귀국한 탄자니아 지부 재즈그룹 '킬리바라'의 재즈 공연으로 열렸는데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탄자니아 지부 킬리바라의 소식을 듣고 공연에 참여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134킬리바라의 공연은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재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즉흥연주'를 통해 연주자의 감정을 그대로 관객에게 전달하는데요, 신나는 연주를 들을 때에는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고, 감성적인 연주를 들을 때에는 조용히 그윽한 눈빛으로 공연을 감상하게 됩니다.
재즈는 '어렵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킬리바라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Beatles의 "Imagine", ABBA의 "Dancing Queen" 등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함으로써 관객이 더 쉽게 다가와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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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에는 다과와 함께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서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탄자니아 지부의 소식을 들으시고 열렬히 응원해주셨습니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탄자니아 지부 킬리바라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탄자니아 음악교육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