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2015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탄자니아 지부를 책임질 킬리바라팀이 모두 출국하였습니다.

킬리바라는 ‘킬리만자로를 바라보다’라는 줄임말로 대학교 교수 및 콘트라베이시스트 ‘박동화’교수님을 중측으로 구성된 전문 음악팀입니다. 향후 이론, 기타, 피아노, 지휘 등의 통합적인 교육을 통해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폭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월 8일 탄자니아 모시지역의 역사의 장인 카페 Union에서 첫 공연을 통해 탄자니아 사업장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카페 Union은 모시에서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로 역사가 매우 깊은 곳인데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각국의 문화교류가 매우 활발할 곳입니다. 이에 시작한 공연에 탄자니아인뿐만 아니라 유럽인 등 각국의 사람들이 함께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참석했던 모든 분들이 악수를 청할정도로 현장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답니다.

앞으로 펼쳐질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의 킬리바라팀의 행보, 정말 기대되시죠?  이들이 펼칠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 많은 기대와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